- 주최측 공식 집계는 누적 관객 2,902만 명, 그리고 같은 페이지에 2,558만 명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 차이는 관계자 출입증(AD증) 입장자를 세느냐 빼느냐입니다. 어느 쪽도 틀린 숫자가 아닙니다.
- 틀리는 건 어느 기준인지 밝히지 않고 인용할 때입니다. 두 숫자는 344만 명이나 차이 납니다.
숫자가 두 개인 상황
2025 오사카·간사이 만박은 2025년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렸습니다. 끝난 지 한참 지난 지금도 관객 수를 찾아보면 2,500만 대와 2,900만 대가 뒤섞여 나옵니다.
주최측(2025년 일본국제박람회협회) 공식 집계 페이지를 열어보면 답이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누적 관객 수 2,902만 명, 괄호로 「AD증 입장자 제외: 2,558만 명」. 한 페이지에 두 숫자가 나란히 있습니다.
AD증이 무엇인가
AD증은 운영 스태프·출전자·관계자가 쓰는 출입증입니다. 이들은 표를 사서 들어온 관람객이 아니지만 게이트는 통과합니다. 그래서 「입장자 수」로 세면 포함되고, 「관람객 수」로 보려면 빼는 것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1일 평균도 두 개입니다 — 15.8만 명(전체)과 13.9만 명(AD증 제외).
어느 쪽을 써야 하나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시설 혼잡도나 운영 부하를 말할 때는 실제로 들어온 사람 전부가 의미 있고, 흥행이나 관람 수요를 말할 때는 관람객만 세는 편이 맞습니다.
중요한 건 고르는 것 자체가 아니라 어느 쪽인지 밝히는 것입니다. 두 숫자는 344만 명 차이입니다. 기준 없이 「2,902만」만 적으면 관람객 수를 13% 넘게 부풀린 셈이 됩니다.
공식 집계에서 눈에 띄는 것들
누적 도달 시점이 함께 공개돼 있습니다 — 100만 명 4월 23일, 1000만 명 6월 29일, 2000만 명 9월 5일, 2500만 명 9월 27일. 뒤로 갈수록 간격이 좁아집니다. 9월 10일 이후로는 34일 연속 하루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거주지를 보면 국내 관객의 66.6%가 긴키 지역이고, 도도부현별로는 오사카부 41.16%, 효고현 12.80%, 도쿄도 7.98% 순입니다. 연령대는 50대가 20.8%로 가장 많았습니다.
여기도 기준을 밝혀야 하는 숫자
해외 관객은 전체의 5.2%, 183개 국가·지역에서 왔다고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인바운드 관객 「수」는 성격이 다릅니다. 공식 문서는 만박 ID 기준 해외 비율 5.2%와 AD증 입장의 해외 비율 19.8%를 근거로 「추계 약 200만 명·6.9% 정도」라고 적었습니다.
「추계」라는 단어가 붙어 있습니다. 앞의 2,902만·2,558만이 집계값인 것과 달리 이쪽은 계산으로 낸 값이라, 같은 무게로 인용하면 안 되는 숫자입니다.
확인 못 한 것
이 글의 숫자는 주최측 공식 집계 페이지 한 곳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제3자 기관의 독립 검증치는 넣지 않았습니다. 만족도 74.9%는 관객 앙케트에 약 120만 명이 답한 결과로, 표본 구성까지는 이 페이지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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