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 2026년 정기국회가 9월 1일 개회한다. 국회법상 정기회는 매년 9월 1일 집회, 회기는 100일 이내.
- 핵심 일정 두 가지 — 이재명 정부 대상 첫 본격 국정감사와 2027년도 예산안 심의.
- 넘어온 쟁점: 패스트트랙 기간을 330일→90일로 줄이는 국회법 개정안, 선관위 특검 후속.
정기국회는 매년 열리지만 올해는 성격이 다릅니다. 이재명 정부를 상대로 한 첫 본격 국정감사가 이 회기 안에 있고, 2027년도 예산안도 여기서 갈립니다.
왜 100일인가
국회법은 정기회를 매년 9월 1일 집회하도록 하고, 회기를 100일 이내로 정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 예산 심의,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같은 입법부의 핵심 업무가 몰립니다. 달력상으로는 연말까지 이어지는 셈입니다.
8월에서 넘어온 숙제
8월 임시국회(8월 2일 회기 시작, 8월 20일 첫 본회의)에서 정리되지 않은 쟁점이 그대로 넘어옵니다.
패스트트랙 기간 단축이 대표적입니다. 신속처리안건 심사 기간을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줄이는 국회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가 맞서고 있습니다. 330일이면 사실상 한 회기를 넘기지만 90일이면 같은 회기 안에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 숫자 하나가 아니라 다수당이 법안을 밀어붙일 수 있는 속도가 걸린 문제입니다.
여기에 선관위 특검 후속(추천 절차·수사 범위)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송파구 개표소 재검표 일정·방식도 쟁점입니다. 민주당은 특검 임명 후 진행을, 국민의힘은 특검 입회를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근거 문서: 정기국회 2026 — 문장 단위 출처는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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